The..........PICTURE.....
새로운 녀석...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우선은 니콘 50mm F1.8 단렌즈와 함께 시작하렵니다.
사진인생 다시 고고고~!!!


ps. DXX <-- 두자리 쓴건 풰이크~ㅋㅋㅋㅋㅋㅋㅋ
by 희돌군 | 2010/01/25 18:39 | 트랙백 | 덧글(0)





나의 카메라 역사

카메라를 샀습니다.
산김에 이제까지 저의 손을 거쳐 갔던 카메라를 정리해도 해 보고자 이 글을...ㅋㅋㅋ

1. 올림푸스 Mu300 (약 40만원)
  나의 첫 카메라는 당시 전지현 카메라로 이름을 떨렸던 (배경음악:너에게 난~♬)
  뮤300
  구입은 2003년도 4월달에 구입을 하였고 당시 전 대학교 1학년이었죠. 큰맘먹고 지른 녀석
  화소는 330만이며 약 한달간 고민끝에 지른 것 만큼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날렵하고 다만 조작에 있어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알루미늄바디라
  어디 떨어뜨려도 굴하지 않는 내구성이 참 좋았죠.
  

  장점 : 디자인이 멋있다(극히 개인적임), 확실히 인물색감은 좋았다(이것도 개인적임), 리모컨 제공(기본품),
           덮개가 헐거워지는 단점 존재(나사 좋이면 됨), 알루미늄바디
  단점 : 좁은 LCD창(2003년도 당시에는 딱히 작은건 아님), LCD창의 강화유리, RF(레인지파인더)
           뚜껑으로렌즈보호(주머니에 막 넣어도 됩니다)
  (http://dica.dcinside.com/review.php?pid=3237)

2. 코닥 P880
   DSLR로 가긴 좀 그렇고 넓은 화각을 써보고 싶은 저는 P880을 사기로 맘먹었습니다.
   2006년에 샀는데 그땐 군인이라 자금부족으로 인해 중고로 구입을 하였죠.
   중고구입가는 약 30만원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용해본 느낌은 코닥의 색감이 맘에 들었고 넓은 화각도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크기도 생각보다 아담해서 좋았죠
   단지 단점은 포커스링이 있긴 하지만 좀 있으나 마나 한 것
   그리고 노이즈가 ISO 조금만 올려도 자글자글하다는 것 빼곤
   실외풍경이나 밝은 곳에선 괜찮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어요.

     장점 : 넓은 화각(24mm), 생각보다 작은 크기
     단점 : 노이즈 컨트롤, 어중간한 위치
     어중간한 위치라는 것은 똑딱이처럼 성능은 양보해도 작아서 괜찮은 것도 아니고
     DSLR처럼 크지만 괜찮은 사진을 뽑아내 주지도 않는 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어느정도 DSLR처럼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사진을 얻고 싶었던 저는 두마리토끼를 잡으려다
     모두 놓치는 꼴이 되었죠. 결국 약 1년 정도 사용하다가 22만원에 다시 되팔았습니다.
     그러나 독특한 색감은 참 인상깊었어요.(풍경찍을때 적당함)
     요즘엔 GF1, 펜시리즈, 삼성의 NS10 같은 기종들이 과연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지 지켜보고 있답니다.

     ( http://dica.dcinside.com/review.php?pid=4606 )

3. 펜탁스 K100D Super
   드디어 DSLR로 진입하였습니다.
   2007년 12월달로 기억하는데 당시 약 70~80만원(렌즈 악세서리포함) 정도를 투자하여 K100D Super를 구입하엿고
   정말 정말 애지중지하며 저의 손을 떠나지 않았던 카메라였습니다.
   비록 번들렌즈(18~55mm)밖에 붙여주지 않았지만 멋진 사진들은 저에게 안겨다 주었죠.
   2007년 12월부터 2010년 1월달까지 2년동안 제 추억을 담아주었지만 추후 지름을 위해 어쩔수없이
   지인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넘겨줄때 참 애하나 보낸다는 느낌이 드는건... ㅠ__ㅠ)
   멤버십 행사, 불가리아 자원봉사 등등 참 여러 곳을 같이 다녔네요

   사용해본 소감은 괜찮다였습니다. 사진은 노란끼가 있었지만 심한건 아니고 사진이 정겹게 보이는 정도랄까
   다만 AF성능에 있어선 약간 아쉬웠습니다. AF를 못잡는 건 아니고 다른 기종에 비해 조금 더 걸리는 시간과
   모터소리가 조금은 큰것(오히려 저는 큰소리가 맘에 들더군요) 그러나 찍은 사진 자체는 정말 괜찮았다는 것
   노이즈컨트롤도 괜찮았습니다. 800까지는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며 1600은 조금은 노이즈가 낀다는 것, 3200은
   노이즈가 증가하지만 리사이즈하면 그럭저럭 괜찮다는 것, 그래서 흔들린사진 찍을바에 차라리 노이즈가 낀것이
   낫다라는 상황에선 과감하게 3200으로 놓고 찍어댔죠.
   장점 : 저렴한 가격, 괜찮은 사진 결과, ISO 1600까지는 괜찮음
   단점 : 렌즈가 비싸요(다시 생각해보면 그렇게 비싼것은 아니였음),

   아무턴 저에겐 첫 DSLR이였고 정말 좋은 인상과 결과물을 준 카메라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4. 삼성 ST550
   2009년 11월에 48만원에 놋때몰에서 구입하여 아직까지 잘 쓰고 있는 기종입니다.
   듀얼 LCD가 끌려 구입을 하였지만 실제론 앞면 LCD는 자주 안쓰이더군요.
   제가 셀카를 많이 찍는건 아니지만... 그러나 앞면 LCD가 없으면 뭔가 아쉬운... 계륵같은 존재
   아무튼 다시 팔고 다른 걸 얼른 써보고 싶지만 앞면 LCD나 뷰티샷 기능때문에 그냥 두고 있어요
   그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장점 : 똑딱인데도 불구하고 ISO설정과 괜찮은 노이즈컨트롤, 앞면 LCD, 뷰티샷, 아담한 크기, 넓은 화각
   단점 : UI, 뒷면이 LCD로 대부분이 차지한 만큼 카메라 파지하기가 힘듬.
   이것저것 장단점이 또 있지만 대충 생각해서 써 보았습니다.

5. 니콘 DXX
   이건 아직까진 비밀~

그외에 필름으로선
- 롤라이 35SE : 필름인데도 아담한 크기. 제일 좋아하는 카메라(필름,현상,인화값 합치면 똑딱이 2개정도는 살수있을듯)
- 캐논 AE-1 : 묵직한게 호신용으로도 사용가능. 많이 써보지는 않음
by 희돌군 | 2010/01/23 14:58 | ☆사진☆ | 트랙백 | 덧글(1)





돈놀이하는 우리나라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81658&category=mbn00006

이제는 학생들 상대로 돈놀이 하려나 봅니다.
4대강하는데 돈이 부족하긴 부족하나 봅니다.
거기다 왜 학점이나 수능성적을 볼까요?
졸업 후 안정적인 대출금반납을 위해서??

사회가 병드는데 원인 중 하나가 노동없는 불로소득인데
주식과 펀드로 너나나나 대박나길 바라고
이렇게 사채가 판치고 대출이 일상생활 속 평범한 단어가 되버린 요즘
어디서부터가 잘못됬는지 이제는 헷갈리기 시작할 정도입니다.
(케이블 광고만 봐도 토나올 지경...)

지금대출 받은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일에 뛰어들 수 있을까요?
발목을 단단히 죄고 있는 것이 있는데...(복리의 마법, 무서움...)
중소기업 장려하고 벤처기업투자하면 뭐하나요?
새로운 인력들의 발목을 잡아버리는데
다들 안정적인 직업만을 보고 경쟁하려고 할테고 누군가는 낙오자가 될것이 눈에 선할텐데요

그나저나 "반값등록금"이란 걸 들어본것 같은 것은 기분탓이려나요?

그러니깐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투표합시다~!!!

ps. todayhumor의 댓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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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늙은이가 젊은이의 피 빨아 먹는 구조이기 때문이기 그렇습니다 대표적인것이 부동산 값 보십시오.요즘 젊은이들 중 집을 가지기 위해 은행에 2~3억의 빚이 없는 사람있습니까?
이것은 늙은이(가진자)가 젊은이(못 가진자)를 위하는 척 하면서 그런 사회 구조를 유지해야만 자기의 삶(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자금 대출? 허허.... 누군가(??)가 젊은이를 위한 만든 시스템인거 같습니까? ㅋㅋ 기껏 대학 4학년 다니는 죄로 25년간 월급을 피를 빨아 먹는 구조 무엇이겠습니까? ㅋㅋ... 담보 대출도 아닌데 연 금리 5%대면 싸다구요? ㅋㅋㅋㅋㅋㅋ 대학 다니면서 뭘 배우는데요? 25년 갚을 만큼 배우나요? ㅋㅋㅋㅋㅋㅋ대출 자격으로 왜 학점을 봅니까? 왜 내신을 봅니까? 늙은이의 투자 구조에 힘차게 노예로 일을 해 줄 수 있는 수익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걱정합니다. 저 보다 더 젊은 사람들이 사회 구조를 못 따라가서 내 투자한 금액을 잃게 될까봐 ....

그냥 30대 후반의 넋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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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네요
by 희돌군 | 2010/01/19 00:22 | ☆끄적☆ | 트랙백 | 덧글(1)





급 카메라 사고 싶어하는 마음

흠... 살까살까........
싱숭생숭 방황방황~~

2년정도 애지중지 가지고 다니며 내 손에 착 달라붙은 k100D Super를 팔아버리고 난 후
이 허전함 아쉬움... 다른 걸로 채워야 하나 크크크크~~~
by 희돌군 | 2010/01/17 16:15 | ☆끄적☆ | 트랙백 | 덧글(1)





11월 13일은 무슨날?

하루 늦었지만 11월 13일은
바로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 열사가 우리의 삶을 앞길을 밝힌 날입니다.
(출처 : 오늘의 유머)

그대들이 아는, 그대들의 전체의 일부인 나.
힘에 겨워 힘에 겨워 굴리다 다 못 굴린
그리고 또 굴려야 할 덩이를 나의 나인 그대들에게 맡긴 채
잠시 다니러 간다네, 잠시 쉬러 간다네
- 유서(일부)


존경하는 대통령 각하
옥체 안녕하시옵니까? 저는 의류 제품 계통에 종사하는 재단사입니다. 각하께서는 저희들의 생명의 원천이십니다. 혁명 후 오늘날까지 저들은 각하께서 이루신 모든 실제를 높이 존경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길이길이 존경할 것입니다. 삼선개헌에 관하여 저들이 아지 못하는 참으로 깊은 희생을 각하께선 마침내 행하심에 머리 숙여 음미합니다. 끝까지 인내외 현명하신 용기는 또 한번 밝아오는 대한민국의 무거운 십자가를 국민들은 존경과 신뢰로 각하께 드릴 것입니다.
저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쌍문동 208번지 2통 5반에 거주하는 22살 된 청년입니다. 직업은 의류 계통의 재단사로서 5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직장은 시내 동대문구 평화시장으로서 의류 전문 계통으로선 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것으로 종업원은 2만여 명이 됩니다. 큰 맘모스 건물 4동에 분류되어 작업을 합니다. 그러나 기업주가 여러분인 것이 문제입니다. 다만 한 공장에 평균 30여명은 됩니다. 근로기준법에 해당이 되는 기업체임을 잘 압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근로기준법의 혜택을 조금도 못 받으며 더구나 2만여 명을 넘는 종업원의 90% 이상이 평균 연령 18세의 여성입니다. 근로기준법이 없다고 하더라도 인간으로서 어떻게 여자에게 하루 15시간의 작업을 강요합니까? 미싱사의 노동이라면 모든 노동 중에서 제일 힘든(정신적, 육체적으로) 노동으로 여성들은 견뎌내지를 못합니다. 또한 2만여 명 중 40%를 차지하는 시다공들은 평균 연령 15세의 어린이들로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이들은 회복할 수 없는 결정적이고 치명적인 타격인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전부가 다 영세민의 자녀들로서 굶주림과 어려운 현실을 이기려고 하루에 90원 내지 100원의 급료를 받으며 1일 16시간의 작업을 합니다. 사회는 이 착하고 깨끗한 동심에게 너무나 모질고 메마른 면만을 보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각하께 간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 착하디 착하고 깨끗한 동심들을 좀더 상하기 전에 보호하십시오. 근로기준법에선 동심들의 보호를 성문화하였지만 왜 지키지를 못합니까? 발전도상국에 있는 국가들의 공통된 형태이겠지만 이 동심들이 자라면 사회는 과연 어떻게 되겠습니까? 근로기준법이란 우리나라의 법인 것을 잘 압니다. 우리들의 현실에 적당하게 만든 것이 곧 우리의 법입니다. 잘 맞지 않을 때에는 맞게 입히려고 노력을 하여야 옳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 기업주들은 어떠합니까? 마치 무슨 사치한 사치품인 양 종업원들에겐 가까이 하여서는 안된다는 식입니다. 저는 피끓는 청년으로서 이런 현실에 종사하는 재단사로서 도저히 참혹한 현실을 정신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저의 좁은 생각 끝에 이런 사실을 고치기 위하여 보호기관인 노동청과 시청 내에 있는 근로감독관을 찾아가 구두로 감독을 요구했습니다. 노동청에서 실태조사도 왔었습니다만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우리는 1개월에 첫주와 삼주 2일을 쉽니다. 이런 휴식으로서 아무리 강철같은 육체라도 곧 쇠퇴해 버립니다. 일반 공무원의 평균 근무시간 1주 45시간에 비해 15세긔 어린 시다공들은 1주 98시간의 고된 작업에 시달립니다. 또한 평균 20세의 숙련여공들은 6년 전후의 경력자로서 대부분이 햇빛을 보지 못한 안질과 신경통, 신경성 위장병 환자입니다. 호흡기관 장애로 또는 폐결핵으로 많은 숙련여공들은 생활의 보람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응당 근로기주법에 의하여 기업주는 건강진단을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법을 기만합니다. 한 공장의 30여명 직공 중에서 겨우 2명이나 3명 정도를 평화시장주식회사가 지정하는 병원에서 형식상의 진단을 마칩니다. X레이 촬영시에는 필림도 없는 촬영을 하며 아무런 사후지시나 대책이 없습니다. 1인당 3백원의 진단료를 기업주가 부담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전부가 건강하기 때문입니까?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실태입니까?
하루속히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약한 여공들을 보호하십시오. 최소한 당사자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정도로 만족할 순진한 동심들입니다. 각하께선 국부이십니다. 곧 저희들의 아버님이십니다. 소자 된 도리로써 아픈 곳을 알려드립니다. 소자의 아픈 곳을 고쳐 주십시오, 아픈 것을 알리지도 않고 아버님을 원망한다면 도리에 틀린 일입니다.

저희들의 요구는

1일 14시간의 작업 시간을 단축하십시오.
1일 10~12시간으로
1개월 특(휴)일 2일을 일요일마다 휴일로 쉬기를 희망합니다.
건강진단을 정확하게 하여 주십시오.
시다공의 수당 현 70원 내지 100원을 50% 이상 인상하십시오.

절대로 무리한 요구가 아님을 맹세합니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기업주측에서도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사항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여러분께서 안정된 기반 위에서 경제 번영을 이룬 것이 과연 어떤 층의 공로가 가장 컸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여러분의 애써 이루신 상업기술의 결과라고 생각하시겠습니다만은 여기에는 숨은 희생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즉, 여러분 자녀들의 힘이 큰 것입니다.
성장해가는 여러분의 어린 자녀들은 하루 15시간의 고된 작업으로 경제발전을 위한 생산계통에서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의류계통에 종사하는 어린 여공들은 평균연령이 18세입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 여러분들의 전체의 일부입니까? 가장 잘 보살펴야 할 시기입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어느 면에서나 성장기의 제일 어려운 고비인 것입니다.
이런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동심들을 사회생활이라는 웅장한 무대는 가장 메마른 면과 가장 비참한 곳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마른 인정을 합리화시키는 기업주와 모든 생활형식에서 인간적인 요소를 말살당하고 오직 고삐에 매인 금수처럼 주린 창자를 채우기 위하여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곧 그렇게 하는 것이 현사회에서 극심한 생존경쟁에서 승리한다고 가르칩니다. 기업주들은 어떠합니까? 아무리 많은 폭리를 취하고도 조그마한 양싱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합법적이 아닌 생산공들의 피와 땀을 갈취합니다. 그런데 왜 현사회는 그것을 알면서도 묵인하는지 저의 좁은 소견은 아지를 못합니다.
내심 존경하시는 근로감독관님. 이 모든 문제를 한시바삐 선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969년 12월 1일
전태일


굉장히 논리적으로 글을 잘 쓴거 같아요.
지금의 저라도 저렇게 호소력 있게 쓰긴 힘들 것 같은데...

70~80년대 경제성장이 마치 한명의 업적인 마냥 선전한 박정희, 전두환 정권.
그러나 실질적인 주역은 노동자들이였고 그들이 밤낮을 세며 쉬지 않고 일한 덕분입니다.
힘들었던 때가 불과 20~30십년 전이라고 생각하니 지금으로선 멀게도, 가깝게도 느껴지는 오묘한 기분입니다.
(현재 나이 25세)

그러나 요즘 세상을 보면 나라를 이루고 있는 국민들 그러니깐 대다수의 노동자들과 서민들을 외면한채
상위 몇%를 위한 정책을 보자면 다시 과거로 가는 것이 아닐까 라는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오로지 경제성장에 목이 매인채 당장 눈앞의 이익에만 혈안이 되있는 상위 몇%계층이나
그들을 보며 따라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사회 전체가 불균형 속으로 빠져드는건 아닌가 싶고요.

당장 부동산만 해도 내가 투기를 하든 어떻든 간에 집값이 올라가면 좋기는 하겠지만
앞으로 태어나서 언젠가 집을 구할 때가 오는 2세들의 부담은??
(개인적인 의견으로선 집은 절대 투기의 대상이 되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는 쉽게 보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의식주가지고 투기를 하는 것은
공기나 물가지고 투기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리저리 생각이 많지만 글로 옮기는 재주도 부족할 뿐더러 적으면 적을 수록 적은 글이 내 생각과
약간 다르게 읽힐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과 복잡해진 생각덕분에 글로 적는건 이만....
by 희돌군 | 2009/11/14 01:19 | ☆끄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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